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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동서남북/통영 케이블카 1년… 걱정은 기우였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남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18일이면 개통 1주년을 맞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461m의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맑은 날에는 남해안 다도해는 물론이고 쓰시마 섬이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13일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은 90만5000명(하루 평균 2880명)으로 다음 달 1일을 전후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보고 있다. 경.. 통영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은 이 케이블카도 2002년 12월 착공 이후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공사가 수차례 중단되기도 했다... 전국 곳곳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자치단체와 환경단체 간의 마찰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 반대 측은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피해와 후유증이 있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