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오색케이블카, 자연에 대한 외경심
오색케이블카, 자연에 대한 외경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윤명식 경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설악산 대청봉 등산을 시작한 것이 1967년, 필자가 중3 때이다. 양양군 오색리에서 대청봉까지 약 5km의 등산로는 끝없는 오르막이다. 평균 경사도가 31.2. 다리는 마비되고 숨은 턱까지 차오른다. 게다가 토끼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였다. 인적도 드물어 공포감이 엄습했다. 귀때기청봉에서 대청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여기.. '국립공원 내 삭도설치 사업'은 온전히 환경보전 목적의 발로라고 믿는다...이러한 환경부의 정책이라면, 오색삭도를 마땅히 승인해야 한다...환경선진국에서는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문화ㆍ자연유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자연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몇몇 환경단체는 오색삭도 반대에 분주하다...이제, 환경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하며, 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