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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반도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어도 세력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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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면서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고 있지만, 강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태풍의 이동 경로가 점차 남동쪽으로 치우치면서 남해안 지역에 피해가 집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기상청 국립태풍센터는 올해 초 발간한 '태풍 분석 및 예측 기술' 보고서에서 1971~2018년 한반도에 영향을 준 .. 기상청 .."한반도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어도 세력은 커진다" 21세기 들면서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고 있지.."지난해 태풍 시즌의 대기 환경은 평년과 비교해 뚜렷한 특징은 보이지 않았으나, 11월의 대기 환경은 태풍이 발생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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