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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재난 대비 울산 동물의료지원단 운영…가축 피해 지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더위 속 축사[연합뉴스 자료사진](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재난피해 대응을 위한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 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전염병 및 질병 진단, 공수의사는 부상 가축 치료, 축협 수의사는 동물용 의약품 및 방역물품 긴급지원 등을 담당한다. 운영 기간은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 자연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피해가 있는 농가가 구·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동물의료지원단이 현지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임상 관찰로 가축 질병 이상 유무를 살핀 뒤 조치한다. can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