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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도 스모그 공포…"차량이 주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이어 인도의 수도 뉴델리도 최근 계속되는 짙은 스모그로 전전긍긍하고 있다.한때 깨끗한 대기를 자랑했던 뉴델리가 차량 증가 때문에 이제는 베이징과 비교될 만큼 공기 오염이 심각해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도시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될 짙은 스모그는 지난해 11월 초 발생해 뉴델리 전역을 덮었다. 당시 일부 지역에서.. ..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30배에 달하기도 했고, 이러한 스모그 현상은 주말 내내 계속됐다.당시 기록된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달 계속된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높은 수치이다.인도 환경운동가들은 스모그 현상의 주범은 차량의 배기가스라고 주장한다.인도의 과학환경센터(CSE)의 아누미타 로이초우드리 이사는 사람들이 차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