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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쓰레기 수출국 오명벗기 시작은 일회용품 줄이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했다가 지난 3일 되돌아온 폐기물은 사실상 ‘쓰레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환경부와 평택세관이 평택항으로 반입된 이들 컨테이너 51개 분량 중 2개를 열어 7일 실제 조사를 한 결과가 그렇다. 컨테이너에 있는 폐기물은 플라스틱류이기는 하나 정상적인 재활용 공정을 거치지 않아 폐목재와 철재 및 기타 쓰레기가 마구 뒤섞여 있었다고 한.. 불법 폐기물 수출로 발생한 비용을 국민 혈세로 충당한다는 비판이 거세겠지만 환경부가 감수해야 할 몫이다...대집행에 따른 비용도 문제지만 환경당국이 정작 해야 할일은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다.....환경부는 명운..환경당국 뿐 아니라 국민들의 인식 전환도 시급하다... 그래야 쓰레기 재앙을 이겨내고 환경도 지켜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