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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확보 때문에 생태계 악영향, 새만금 수질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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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낙양보 동진강 본류로 흐르는 좌측 수문이 닫혀 물줄기가 거의 흐르지 않고 있다. 우측 김제 간선으로 흐르는 농업용수 수문은 개방해 원할히 흐르고 있다. 낙양보 앞 어도 역시 물길이 끊겨 있다. 이원철 기자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 확보라는 명분으로 정읍에 위치한 동진강 낙양보 수문을 닫으면서 중류 지역 3km 가량에 물줄기가 끊기는 사태가 장기화돼 논란.. 이와 관련 환경부는 농업용수 취수 지점을 나눠 공급하면 동진강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농어촌공사 측은 농업용수 부족과 공사 비용 부담이라는 이유로 환경부의 방안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농업용수를 낙양보와 정우교 부근에서 나눠서 확보하면 동진강 본류로 흐르는 물줄기를 확보할 수 있다는게 환경부 용역 결과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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