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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 종료, 태풍에 달렸다? 제5호 태풍 노루 예상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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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같으면 이달 24일에서 25일쯤 끝나던 장마가 올해는 일주일 이상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잇따라 발생하는 태풍의 이동에 따라 올해 장마가 8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일본 도쿄 동남동쪽 3620㎞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노루는  25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기상청은 잇따라 발생하는 태풍의 이동에 따라 올해 장마가 8월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노루'는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강풍반경이 330km에 이른다... 이렇듯 올해 발생하는 태풍들이 모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일찍 소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태풍센터는 현재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열대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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