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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안산 자락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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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길은 서대문 안산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이다.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신촌 봉원사에서 출발하면 쉼터가 나오고 독립문역으로 내려갈 수 있다. 가장 짧은 코스이기도 하다. 한 바퀴를 완주한다고 해도 세 시간이면 충분한 산책로. 도중에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있어 노랗게 물든 단풍이 절경이다. 약수터를 지나고 단풍 터널을.. [살며 사랑하며] 안산 자락길에서 안산 자락길은 서대문 안산을 한 바퀴 도는 산.. 살림에 보태려고요.” 쓰레기가 함부로 날아갈까 봐 미리 거두려는 그 마음씨에 믿음이 갔다... 이토록 철저하게 쓰레기를 수거하려는 마음씨가 아름답지 않은가... 게다가 쓰레기가 산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건전한 마음씨... 왜 남의 쓰레기까지 치워주느냐고 물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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