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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찬투’ 근접, 강한 비바람···태풍특보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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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근접함에 따라 제주도 육상과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태풍이 가까워진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은 마라도 초속 22.3ｍ, 지귀도 21.9ｍ, 사제비 21..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에는 지난 13일부터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한라산 진달래밭에 8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태풍 찬투가 근접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해..제주도교육청도 태풍에 대비해 17일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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