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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쇠제비갈매기 70여 마리, 인공모래섬에 안착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북 안동호의 쇠제비갈매기(이하 갈매기)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 인공 모래섬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호수의 물이 불어나도 둥지가 유실될 일이 없어 이제 안동호는 갈매기 천국이 될 전망이다. 안동시는 2013년 이래 안동호(湖) 내 모래섬에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 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조성한 결과, 70여 마리..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70여 마리, 인공모래섬에 안착..이처럼 바닷새인 갈매기가 내륙지방인 안동호를 찾는 이유는 빙어 등 풍부한 먹이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환경 변화로 해마다 개체 수가 줄다가 몇 년 전부터 자취를 감추면서 현재 낙동강 유역에서 안동호 모래섬이 유일한 집단 서식지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