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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호 수질 악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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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 상류인 인제 빙어호가 생활하수 유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다각적인 수질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어론천 등 빙어호 유입하천 바닥에 유기물 등 오염물이 지속적으로 증식,평균 총 질소(T-N) 농도가 높아지는 등 빙어호 수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특히 이들 하천지역은 군부대와 학교,주거시설 밀집지역으로 생활하수 방류량이 많.. ..수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특히 이들 하천지역은 군부대와 학교,주거시설 밀집지역으로 생활하수 방류량이 많아 수질오염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어론천 통일교와 남면하수처리장,우각천 부평교 등 빙어호 유입하천 일원에 3톤 용량의 EM투입시설 3개를 설치,이달부터 11월까지 투입시설별 하루 430톤의 EM발효액을 연속적으로 방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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