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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동서고속철도만 반대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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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 국립공원 터널 허용 설악산 구간만 번번이 발목 잡아 일관성 없는 환경정책 시민 분노 동서고속철도 춘천~속초 구간 건설을 위한 노선안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또다시 이해하기 힘든 환경부 잣대로 발목 잡힌 이 시기에 동서고속철도가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역사적인 그날이 생각난다. 2016년 7월11일. 그날은 지역의 숙원사업이 30년 만에 정부가.. 더구나 이번에도 환경부가 보완·요구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세 번째 수정안이었다... 환경부가 착공에 조건부 동의하고 사후 환경영향조사로 보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GTX-A노선 착공 과정에 환경부는 조건부 동의나 들러리 역할을 하면서 유독 동서고속철도에 대해서만 반대하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다. ....환경은 환경부가 아닌 강원도민들이 더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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