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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저주받은 여주] 남한강 보 개방 후 생태개 호전… 관리비만 먹는 수변공원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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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 일대의 수변공원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방치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여주보 인근 천남지구 수변공원이 시민들의 발길이 끊겨 황량한 모습으로 말그대로 공(空)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민규기자가뭄예방 효과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홍보했던 4대강 사업의 효과는 공사가 시작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도록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 하지만 해당 보가 생긴 이후 4대강 사업 추진의 주된 목적이었던 가뭄예방 효과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는 것이 환경단체 측의 주장이다.....환경부는 지난 10월 4일부터 40일동안 이포보를 취수제약수위(해발고도 26.4ｍ)까지 개방한 결과 본래 강 모.. 이번 개방 시 어류 폐사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패류 폐사도 과거보다 크게 낮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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