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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국내 동식물 “타향살이 몇해던가…”/전체 36% 79종 개체유지 위해 서식지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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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가 극히 적어 서식지 개발 제한, 사냥 금지 등의 법적 보호를 받는 멸종위기종을 자연상태에서 보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이 조사단을 꾸려 정밀조사를 한 후에야 ‘첩첩산중’ 어딘가의 서식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멸종위기종의 상당수는 의외로 사람들 가까이에 있다. 멸종위기종의 복원과 생태 연구 등을 위해 지정된 ‘서식지 외 보전기관’은 국내 멸종.. 멸종위기 국내 동식물 ..“타향살이 몇해던가…”/전체 36% 79종 ..‘서식지 외 보전기관’은 국내 멸종위기 동식물의 35%가량을 보호하고 있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서울대공원 등 15개 서식지 외 보전기관에서 전체 멸종위기종 221종 가운데 35.7%에 달하는 79종(동물 32종, 식물 47종)을 보호 중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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