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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알고 보면 환경도우미, 소는 억울하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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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지역에서 학교 급식에 매주 월요일 고기 없는 식단을 실천하고 횟수는 다르지만 관공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유인즉 소 한 마리가 하루에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600리터가량으로 이는 소형차가 내뿜는 1년 배출량과 맞먹을 정도여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육류 소비를 줄여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가 오히려 친환경적.. 그러나 자동차가 오히려 친환경적이고 가축 그중에서도 소가 마치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양 몰아붙이는 것은 너무 심한 침소봉대(針小棒大)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땅에서 화석연료를 채취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축에서 생성되는 메탄보다 환경에 대한 영향이 훨씬 크다. ..한편 환경측면에서도 소는 사람이 사용하고 남은 부산물을 먹어치우는 지구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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