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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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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보은군이 보은읍 용암리 용암매립장 시설 증설 사업에 따른 국비 30억원 신청에 대해 환경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보은군 등에 따르면 군은 2012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 동안 보은읍 용암매립장 증설을 위해 정부에 30억원(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30억원, 도비 10억원,.. ..환경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환경부에 국..그러나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남부3군 광역화 등 최적화 계획으로 인해 각 시군에서의 신설과 증설 허용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보은군은 22일 환경부를 찾아 하루 20톤의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증설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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