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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충남 서해안…긴장감 속 태풍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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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태풍의 길목에 있는 충남 태안으로 갑니다. 송민석 기자, 충남지역은 2010년 태풍 곤파스 때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번에도 같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긴장감이 높다고요? [리포트] 네, 중계차는 지금 태안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태안 신진항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서 남서쪽, 직선거리로는 120킬로미터쯤 떨어진 곳입.. 송민석 기자, 충남지역은 2010년 태풍 곤파스 때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 태풍 북상에 따라 충남도내 백여 개 항 포구에는 어선 등 선박 5천 7백여 척이 피항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지난 2010년 충남에 막대한 피해를 냈던 태풍 곤파스와 경로와 크기가 매우 비슷해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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