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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너도나도 '탄소중립'···숨통 트이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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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선언한 것에 발맞춰 5개 자치구가 기후 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순환 활동을 실시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동구는 관.. 동구는 지난 8월부터 광주시민환경연구소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일 동안의 쓰레기 줄이기 생활 실험을 실시했다. ..남구는 환경 운동가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줄이기 방안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 위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환경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세제 등 월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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