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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구타로 자살한 경비교도대원 순직 인정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교도소의 경비교도대원으로 근무하던 중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자살한 고 이민수·최태호 이교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하라고 법무부에 권고했습니다.권익위에 따르면 2003년부터 강원 춘천교도소에서 근무한 고 이민수 대원은 근무 3개월간 매일 30명 이상 소대원 빨래 혼자 하기, 휴식시간에 벽만 보고 있기, 대량의 식사 3∼4인분을 한 끼에.. ..서도 휴식시간에는 쓰레기 처리, 고참 수발 등으로 제대로 쉴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최 이교는 선임대원들의 상습적인 구타, 머리 박기 등과 같은 가혹행위, 폭언, 암기 강요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다가 경비교도대 내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권익위는 이들의 사망이 공무와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순직을 인정하지 않은 법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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