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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매뉴얼 무시한 무리한 수계전환이 적수 초래"....정상화되려면 한 달 더 걸려
"매뉴얼 무시한 무리한 수계전환이 적수 초래"....정상화되려면 한 달 더 걸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가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서구 지역에서 “붉게 오염된 수돗물이 나온다”는 최초 민원이 접수되면서다. 이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했다. 사고 발생 나흘 만인 2일부터 영종 지역에서 관련 민원이 접수되기 시작했고 지난 13일부터는 강화 지역에서도 수도전에 끼워 쓰는 필터가 변색한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20일.. 환경부는 정부원인조사반을 구성해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18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천시의 안일했던 초동 대처를 질책했다.....환경부는 지난 3일 적수 사태 관련 전문가를 투입했지만,.. 환경부는 이달 29일까지 수계 변환에 따른 정수지 배수관 흡수관 등의 청소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