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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63빌딩 7개 높이”... 총선 끝나고 남은 ‘비닐장갑’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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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서 사용된 비닐장갑…5800만장 추정 정부 "감염병 확산 차단 우선"…시민단체 "환경오염" 지자체별 전량 소각이 원칙…매립 시 소독 후 처리 방침 "비닐장갑은 여기에 버리면 되나요?"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숭인동 투표소. 기표를 마친 한 40대 여성이 끼고 있던 일회용 비닐장갑을 벗으며 투표사무원에게 물었다. 투.. 그런데 비닐장갑이 한 번 쓰고 버려지면서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폐기물 논란이 제기됐다...환경단체인 자원순환연대에 따르면 유권자 4400만명을 위해 준비된 일회용 비닐장갑은 양.."환경오염 우려는 있겠다만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비닐장갑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전날 사용한 비닐장갑은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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