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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텐진항 유독물, 도내 환경 피해 없어”…감시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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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이후 충남지역 대기·바다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안(CN)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안은 톈진 폭발사고 때 대기 중으로 휘발된 시안화나트륨이 빗물과 만나 만들어질 수 있는 독성물질이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중국 텐진항 유해 화학물질 저장창고 폭발사고 발생 직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서해.. 충남도는 지난 12일 중국 텐진항 유해 화학물질 저장창고 폭발사고 발생 직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서해기후환경연구소 등에 대기와 바닷물,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등을 지시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서산 독곳리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사고 이후 5일 연속 대기질을 분석해 시안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환경청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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