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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김지연의 미술소환]여섯번째의 대절멸
[김지연의 미술소환]여섯번째의 대절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구의 주인 노릇에 분주한 인류는 생태계를 향해 어떤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학자들은 지구상에 존재했던 생물종의 99%가 멸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지구의 멸종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700만년간 살아남은 인류는 다른 종의 멸종시점을 앞당길 뿐 아니라, 환경 전체를 망가뜨릴 기세로 사는 중이니까, 죄책감을 가져야 마땅하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유기.. 하지만 700만년간 살아남은 인류는 다른 종의 멸종시점을 앞당길 뿐 아니라, 환경 전체를 망가뜨릴 기세로 사는 중이니까, 죄책감을 가져야 마땅하다. .. 인류가 환경을 휘저어 놓으면, 그 혼돈에 대응하여 종은 움직이고, 변화하고 멸종한다. ....환경에..소리를 통해 환경과의 교감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작가 클라우디아 마르틴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