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이슈&현장] 무분별한 개발·오폐수 유입… 세계적 연안습지 전남 갯벌 ‘몸살’
[이슈&현장] 무분별한 개발·오폐수 유입… 세계적 연안습지 전남 갯벌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조제 건설 등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의 보고인 갯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해안환경단체와 바다 갯벌을 생활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전남 순천·여수지역 어민들의 한결같은 아우성이다. 1일 서·남해안환경단체와 함께 전남 여수시 여자만 안쪽 깊숙이 위치한 두봉마을, 순천과의 경계지역으로 민물과 짠물이 만나는 기수역(汽水域)을 찾았다. 생태계의 .. 서남해환경센터 제공이곳에는 1965년 버스 개통과 함께 방조제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바다생물의 보고인 여자만에서 수년 새 조개류 등이 사라져 가는 것을 마을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체감하고 있다...다행히 이곳은 연안습지 깃대종으로 알려진 법적 보호종인 갯게와 대추귀고둥,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Tag 정보
적절한 태그를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