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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秋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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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오늘(22일)은 24절기 가운데 16번째인 추분(秋分)이다. 계절로 치면 봄과 여름의 절기가 모두 끝나고 가을 절기에 속한다. 24절기는 각 계절마다 6개의 절기가 들어 있는데, 추분은 가을의 절기 가운데서도 그 한복판에 해당한다. 어제 오늘의 날씨가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거니와 절기는 지금 가을의 중심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가을의 .. 추분(秋分) 김상수.. 무더위가 그랬고, 뒤를 이은 태풍이 그랬다...‘트리플 태풍’이 덮쳤다... 한두 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가는 것은 예견하고 겪어온 일이다. ..올해는 지난 8월말에 이달 초까지 이례적으로 15호 태풍 ..‘볼라벤’, 14호 태풍 ..‘데빈’, 16호 태풍 .. 3개의 태풍은 발생순서까지 바꿔가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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