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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비료공장 배출 유해물질이 주민 암 유발”…정부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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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익산 장점마을의 비료공장에서 배출된 발암성 유해물질이 지역 주민들의 갑상선암, 간암, 피부암 등 각종 암 발병을 유발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헤럴드DB] 환경부는 14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장점마을 민·관 협의회 위원, 마을주민, 익산시청 및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 ..환경부는 14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연구진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노출평가와 주민건강영향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비료공장 배출 유해물질과 주민들의 암 발생 간에 역학적 관련성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향후 환경부에서는 익산시와 협의해 주민건강 모니터링 및 환경개선 등 사후관리계획을 수립,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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