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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엔 악취, 잡초에 묻힌 벤치, 널브러진 쓰레기…불쾌한 도심 공원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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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1동 공원 벤치가 부서진 채 무성한 잡초 사이에 방치돼 있다. 박형민 기자 #. 지난 29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평화동 평화1공원. ‘도심 속 녹지공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녹색 잡초가 공원을 뒤덮고 있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나무의자가 길게 자란 잡초에 파묻혀 형태가 바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공원 내 미끄럼틀과 시소, .. 화장실엔 악취, 잡초에 묻힌 벤치, 널브러진 쓰레기…불쾌한 도심 공원서 휴식을? 전주 평화1동 공원 벤치가 부서진 채 무성한 잡초 사이에 방치돼 있다... 박형민 기자 ..#... 지..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원 관리를 위해 풀베기 작업과 화장실 청소, 소독작업,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면서 공원 관리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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