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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을 블랙리스트 수사대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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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前장관 보좌관 보다 金이 수사의 가장 중요 인물” 金을 靑과 연결고리로 보고 ‘증거 다지기’수사에 총력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연루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청와대가 연루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검찰 수뇌부의 의견이 일부 있지만, 서울동부지검 수사팀은 ‘증거 다지기’를 통해 청와.. ..환경부 국장에 대한 소환 조사나 환경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역시 이 같은 맥락으로 .. 박 실장은 청와대 파견 근무 직후 환경부 산하기관 인사추천위원회에 합류했다. ..박 실장 없이 진행됐던 환경부 산하기관 환경공단 상임감사 1차 공모가 무산된 것과 달리 박 실장 합류 후 인추위는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환경특보로 활동했던 인사를 상임감사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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