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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벌레 2마리가..." 용인 아파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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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의 수돗물에서도 벌레가 나왔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전날 밤 목욕탕에서 샤워하려고 더운물이 나오기 전에 찬물을 대야에 받아 놓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벌레 2마리가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다”며 시에 신고했다. A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 '수돗물 유충' 신고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의 수돗물에서도 벌레가 나왔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 ..“이 아파트에 13년 넘게 살고 있는데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벌레는 크기가 3㎜가량의 작은 거머리 모양을 하고 있었고, 인천의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과는 색깔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수돗물은 용인정수장에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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