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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태화강으로"…밤마다 인파에 방역 '비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식당과 술집 영업시간 제한 속에 요즘 밤에 야외공원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 쓰레기가 수북이 쌓일 만큼 북적이는 곳도 있는데,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UBC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밤 10시에 가까운 시각, 태화강 국가정원. 잔디밭 위에 모여 앉은.. ..쓰레기가 수북이 쌓일 만큼 북적이는 곳도 있는데, 거리두기와 5인..아침이 되자 지난 밤 인파가 남긴 쓰레기가 곳곳에 넘쳐납니다...불과 30분 만에 이곳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마대 자루 10개나 됩니다...(잔디밭에) 텐트 치고부터 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와요...술병과 음식물, 치킨 박스까지, 사람들이 떠난 뒤 쓰레기더미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