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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파리 꼬인 음식물 쓰레기…종량제는 5년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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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음식물 쓰레기에 파리가 꼬여 불쾌해요.”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주택가. 인근 원룸에 거주하는 박모(31)씨가 골목을 지나다 인상을 찌푸리며 이같이 말했다. 길거리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봉투 때문이다. 완전히 밀폐되지 않은 쓰레기봉투 주변으로 음식 냄새를 맡은 파리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종량제 봉투 용량 이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 골목마다 파리 꼬인 음식물 쓰레기…종량..당시 환경부는 .. 도입 2년 뒤까지 친환경적이지 못한 비닐봉지 방식을 기계식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종량제 봉투는 재질이 비닐이기 때문에 2차적인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고 일반 봉지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무단투기 문제도 빈번하다...“현재 환경부의 정책은 종량제를 통한 배출 감소에 초점이 맞춰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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