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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악산 이남지역까지 광역울타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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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가평~춘천, 홍천~양양 노선총 280㎞ 이달부터 현장조사 진행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광역울타리 근접 지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이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설악산 이남지역까지 광역울타리를 추가하겠다고 나섰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춘천ㆍ인제ㆍ화천 등지에서 ASF에 감염된 멧돼지 8구가 무더기로 확인되는 등 도내 .. 환경부는 울타리 추가 및 보강에 나선다.환경부는 백두대간 등 확산위험이 큰 지역에 선제적으로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했다.도내 추가 광역울타리 설치지역은 경기 포천ㆍ가평~춘천시까지 150㎞ 노선과,홍천군 두촌면~양양군 낙산도립공원까지의 설악산 이남 130㎞ 노선이다.도는 정부의 계획안에 따라 이달부터 현장조사를 실시,구체적인 확장노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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