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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에 미꾸라지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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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박멸에 미꾸라지가 나섰다’ 24일 수원시 장안구는 장안구 연무동 수원천 영연교를 비롯한 수원천 상류에서 화홍문까지 미꾸라지 2만2천마리(150㎏)를 방류했다. 이는 여름철 하천의 수량이 낮아지고 기온이 높아지는데 따라 모기 유충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통해 모기를 박멸하기 위한 것. 미꾸라지는 생명력이 강하고 잡식성이어.. 미꾸라지는 생명력이 강하고 잡식성이어서 비교적 수질이 낮은 곳에서도 잘 적응하며, 한 마리가 모기 유충을 하루 1천마리까지 잡아먹어 모기유충 구제에 있어 객관적으로 입증된 상태다.한편 수원천의 수질은 2급수로 갈대, 쇠비름 등 95종의 식물과 붕어, 버들치, 미꾸라지 등 8종의 어류, 다슬기, 소금쟁이, 물장군 등 6종의 수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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