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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장들, 한 목소리로 “정부가 한 게 뭐가 있냐”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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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병원 5곳의 병원장들이 10일 국회에 나와 정부를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제대로 된 정부의 지침을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증언을 쏟아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는 ‘메르스 병원장’들의 성토장이 됐다. 국내 메르스의 첫 감염 발원지로 불리는 경기 평택성모병원의 이.. 메르스 병원장들, 한 목소리로 ..“정부가 한 게 뭐가 있냐” 직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병원 5곳의 병원장들이 10일 국회에 나와 정부를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의료 폐기물 처리와 감염병 확산은 병원에서는 감염성 의료 폐기물에 대한 처리 지침이 있는데 지침대로 제대로 하면 의료 폐기물에 의한 감염은 없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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