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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서정수장, 폐주물사에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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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함안군민의 식수원인 칠서정수장 인근 농지에다 당국의 허가도 없이 폐주물사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2일 함안군에 따르면 칠서면 계내리 1092번지 일대 2632㎡의 농지에 근린생활시설인 건설자재소매점 허가를 신청한 사업주에게 공사 일시중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해당 농지에 대해 지난 2011년 11월 민원.. 함안 칠서정수장, 폐주물사에 ..'신음' 창원시와 함안군민의 식수원인../조현열 기자또 신청지 주변은 지역 특산물인 연근 재배지가 있어 환경오염이 배제돼야 할 지역이며, 폐기물로 성토할 때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개연성이 있어 주민 반발이 예상되고, 특히 성토지 하류 550m 지점에 창원시 정수장이 있어 관할 기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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