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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소 300마리 폐사 원인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작년 9월부터 포천ㆍ연천 지역에서 발생한 소 등 가축 322마리의 폐사의 원인은 보툴리눔 독소증으로 확인됐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포천ㆍ연천 일대 17개 농가의 주저앉는 소 70마리를 정밀검사해 이런 결론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소해면상뇌증(BSEㆍ일명 광우병), 전염병, 곰팡이 독소, 대사성 질병, 농약 등 12개 .. ..기후변화 등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보툴리눔 독소증 백신을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또한 검역검사본부는 작년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토양 속에 있던 보툴리눔 균이 외부로 노출돼 볏짚이나 마시는 물 등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토양, 사료의 교체와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