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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날개 다친 수리부엉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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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께 옥천군 청성면 양저리 양저대교 밑에서 날개를 다친 채 탈진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1마리가 주민에게 구조됐다. 수리부엉이를 처음 발견한 유근학(60ㆍ대전시 동구 가양동) 씨는 "야영을 하던 중 강가에 수리부엉이가 날지 못한 채 앉아있는 것을 발견, 직접 구조해 옥천군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왼쪽 날개를.. 옥천서 날개 다친 수리부엉이 구조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께 옥천군 청성면 양저리 양저대교 밑에서 날개를 다친 채 탈진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1마리가 주민에게 구조됐다. .. ..수리부엉이를 처음 발견한 유근학.. 우리나라에서 흔한 텃새였으나 감소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324-2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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