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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이대로라면 홍수·범람 잦아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올여름 장마는 50일을 넘기며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는데요. 유난히 길고 피해도 컸던 이번 장마는 기후변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한다면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 범람도 4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8일.. “온실가스 배출 이대로라면 홍수·범람 잦아져” .. 환경부 분석 결과 지금처럼 계속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불과 30년 후엔 홍수량이 평균 11.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재현/환경부 홍수대책기획단 국장 .. 환경부는 홍수대책단을 꾸려 대응에 나섰지만, 기후변화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