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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 연휴 하수처리장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무단폐수방류 질식사' 정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설 연휴 일터에 나갔다 목숨을 잃은 노동자(중부일보 2월 15일자 17면 보도)의 사건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노동자는 당초 폐수처리시설을 청소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위탁업체의 오염물질 무단 방류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달 13일 8.2t짜리 준설차 2대가 연수구 승기하수처.. ..폐수처리시설을 청소하다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으..준설차는 같은 날 서구 석남동의 한 도금업체 폐수처리시설에서 오염물질을 자체 탱크에 담았다...경찰은 무단 방류한 오염물질이 폐수인지, 아니면 폐수 슬러지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준설차를 동원해 폭기조(하수처리 탱크) 내부를 청소하면 고압의 물을 쏘며 폐수와 슬러지(찌꺼기)를 함께 흡입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