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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진 미세먼지…공기청정기 '면적'보다 '필터'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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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중견생활가전, 필터 경쟁 치열…소형제품에도 4중필터 탑재 잇따라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이어지고 있는 6일 오후 서울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미세먼지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자 생활가전업계가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을 강조한 신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6일 생활가전업계에 따..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정화 성능 강화가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란 예측에서다...미세먼지의 포집능력과 별개로 공기순환기능을 강화해 흡입력을 강조하는 제품 경쟁도 뜨겁다...미세먼지가 올겨울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제조·렌탈기업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미세먼지가 극성이다보니 집진효율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려는 경향으로 보인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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