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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10톤의 쓰레기를 치우니 동이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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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게도 첫눈이 내린다. 환경미화 대행업체 관계자가 "지독한 하루가 될 겁니다"라며 한숨을 푹푹 쉰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그의 한숨은 다음날 현실이 됐다. 지난 6일 새벽 5시30분. 환경미화원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새벽녘 속절없이 몰아치는 추위가 살을 파고 들었다. ●짙은 어둠 속 시작되는 일과 새벽 6시. 그들과 함께 새벽길을 나섰다... 환경미화 대행업체 관계자가 .. 환경미화원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환경미화원의 일과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환경미화원은 따로 쉬는 시간이 없어요." 함께 했던 이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하소연한다. ....환경미화원이 광주시 동구에서 배출되는 폐기물..환경미화원들은 수거차에 매달린다...작업을 나갔던 환경미화원들이 하나둘 차고지로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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