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대구시민 70%, 낙동강 하류의 부산보다 못한 수돗물을 마셔"
"대구시민 70%, 낙동강 하류의 부산보다 못한 수돗물을 마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대구시민이 마시는 낙동강 원수의 질이 하류인 부산지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은 14일 "대구시민 70%가 낙동강 물을 정수해서 마시고 있는 매곡 및 문산취수장의 원수와 정수한 물에 대한 품질 수준을 확인해 본 결과 나쁜 품질의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며 "정부와 대구시에 양질의 원수 확보와 선진국형.. "대구시민 7.. 대구안실련이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수의 총유기 탄소량(TOC) 평균값의 경우 매곡취수장은 4.3㎎/L, 문산취수장은 4.4㎎/L로, 이는 생활용수로도 쓰기 어려운 3, 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TOC는 물속에 있는 유기물질의 농도로, 전체 탄소량을 의미하며 수질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