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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시티 수원] 슬기로운 '힐링 도시' 가꾼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잘 포장된 도로와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는 흔히 회색빛으로 이미지화된다. 회색 빌딩 숲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도시 사람들은 푸르고 싱그러운 자연을 휴가지로만 꿈꿀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원에서는 다르다. 125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도시라는 점이 무색하게 도심 곳곳에 녹색 힐링 포인트가 존재한다. 환경 수도를 지향하는 수.. ..환경 수.. 서수원권에 마련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신도시인 광교에 마련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통해서다...△환경을 이어가는 길 등 7가지 주제로 20개의 프로그램을 총 857회 운영해 1만4천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수원시는 오염된 환경이 유발하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환경성 질환의 역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