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부산 30년 숙원 ‘맑은 물’ 물꼬 트나…창녕·합천 반발 변수로
부산 30년 숙원 ‘맑은 물’ 물꼬 트나…창녕·합천 반발 변수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지난 30년간 낙동강 대신 맑은 상수원을 요구해온 부산시민 염원이 성사되는 첫 단추가 끼워졌다.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심의·의결해서다. 이로써 통합물관리방안은 환경부 정책으로 공식 채택돼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합천·창녕 주민과 환경단체 반발이 있었지만 물관리위원회는 지난 5개월여 검토 끝에 안건을 의결했다.....환경부 등 정부와 영남권 5개 시·도, 구미시·합천군·창....환경단체는 낙동강 보를 고착화하고 본류 수질 개선을 포기하는 방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환경부는 합천·창녕 주민을 위해 상생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소득향상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