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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물폭탄 또 온다…이젠 산사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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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역에 14일 밤부터 15일 낮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고돼 산사태 비상이 걸렸다.특히 지난 나흘간 집중호우가 계속된 경기북부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고 14일부터 소규모 산사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4일 오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토사가 주택을 덮쳤다. 집에 있던 주민 3명이 구조됐다. 다행.. ..오후 6시 현재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15일 새벽을 기해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강우량은 50∼100mm, 곳에 따라 많게는 150mm가 예보됐다.     13∼14일 폭우로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의정부·파주를 제외한 8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다가 비가 잦아들어 해제됐다.산림청 산사태방지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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