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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 보다 센 '하이선' 온다...정부, 태풍 비상 2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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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4일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한 양식장의 철재물이 덮친 주택가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6일 오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앞서 행안부는 5일 오전 11시 부터 중대본 비상 1..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태풍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또, 태풍의 영향이 출·퇴근 시간과 겹치는 만큼 태풍 경로에 있는 학교의 등·하교시간 조정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300여개 분야별 민간협회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출퇴근 시간 조정도 긴급 요청했다.....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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