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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출가스 조작 의혹' 닛산 본격적으로 수사…오늘 고발인 조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경유차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고발인 조사를 하며 닛산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한윤경)는 이날 오후 2시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 소비자법률센터 팀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소비자주권은 지난 5월 메르세데스-.. 소비자주권은 지난 5월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포르쉐 법인과 대표 12명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기·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환경부는 지난 5월초 벤츠, 닛산, 포르쉐가 2012~2018년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381대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인증 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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