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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년 동안 가꿨지요, 개구리랑 함께 노는 숲[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잠시 생각하게 되지요. 사람뿐 아니라 숲 속의 생물도 겨울잠에 들거나 휴식을 취하며 왕성한 활동을 멈추고 돌아보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그들이 편히 쉴 자리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죠. 그것이 안타까워 자연을 지켜주는 활동에 나선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근처를 오가는 어른 등산객들과는 달리 5명의 소년들 손에는 쓰레기봉투가 하나씩 들려 있었어요... 그런데 뭐가 그리 신나는지 이들은 콧노래를 부르며 쓰레기를 주워 담고 있었죠...용감한 친구들은 습지 한쪽에 마련된 쉼터에 짐과 쓰레기봉투를 내려놓고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습니다.....쓰레기봉투를 챙겨 산을 내려갈 준비를 서둘렀습니다.....쓰레기 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