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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복원용 금강소나무 위령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백두대간에서 자란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곧게 자라고 잘 썩지 않아서 이른바 명품소나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이 금강소나무가광화문 복원에 쓰이게 됐습니다.김혜성 기자입니다.기자: 광화문 복원에 쓸 금강소나무 벌목에 앞서 위령제를 지냅니다.정성스레 잔을 올리고 산신굿도 한바탕 펼쳐집니다.나무에 임금의 명을 앞세워 검인을 찍습니다.인터뷰: 어명이오!기자:.. 1년 가까이 전국을 뒤진 끝에 찾아냈습니다.인터뷰: 기후, 풍토적인 측면에서 소나무가 잘 자라는 지역입니다.특히 겨울에 눈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서 곧게, 굵게 많이잘 자라고 있습니다.기자: 금강소나무는 뒤틀림이 적고 잘 썩지 않아 예부터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짤 때 사용돼 왔습니다.광화문의 기둥과 대들보로 쓰이는 금강소나무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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